글씨 21

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서예·캘리그라피

[Interview]

2021-12-14
2021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115()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25()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28개소에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자연을 품다는 서예에 담긴 자연의 심오한 원리와 가치를 탐구해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각국 3천여 명의 참가를 통한 서예 장르의 확장과 융합, 그리고 디지털 전시를 통한 전시의 다각화와 확장성에 있다.

 

서예의 발상지인 동양 삼국(,,) 중 대한민국의 예향 전주에서 서예인의 가장 큰 축제가 꾸준히 열린다는 것은 분명 우리에겐 축복이다.

 

이에 본 행사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호암 윤점용선생을 모시고 세계서예비엔날레의 의의와 각 분야별 주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들어보았다.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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