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 21

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서예·캘리그라피

[News]

2021-07-07
제38회 경인미술대전 심사결과 발표

심사현장.jpg


심사현장2.jpg

심사 현장 사진


()한국예총 부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부천지부가 주관하는 제38회 경인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의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김현숙-야생석란도-cmyk.jpg

대상 김현숙 作


경인미술대전은 부천미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전국단위 미술대회로, 198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하여 국내의 권위 있는 공모전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나태주님의-글을-적다-cmyk.jpg

우수상 권미라 作


경인미술대전은 3월에 진행되는 공모전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021년 제38회 공모전은 6월로 연기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예년보다 출품 수가 줄었다. 서예 부문 131, 캘리그라피 부문 16, 문인화 부문 88점으로 총 235점이 출품되었으며 1차 작품심사, 2차 현장휘호 심사로 진행되었다.

 

하영희-어망-cmyk.jpg

우수상 하영희 作


대상에는 김현숙(문인화, 경기)씨가 야생석란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권미라(한글, 인천), 하영희(해서, 경기), 박영옥(전서, 경기), 변원일(전서, 경기), 김수진(문인화, 경기), 한기장(문인화, 인천), 강주선(문인화, 서울)씨가 선정되었다. 또한 특선에는 69명이, 입선에는 101명이 선정되었다.

 

박영옥-면암선생시-cmyk.jpg

우수상 박영옥 作


이번 경인미술대전을 주최한 부천미술협회는 부천미술동인회로 시작하여 현재의 사단법인 부천미술협회에 이르기까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경인미술대전’, ‘복사골예술제’, ‘판타스틱영화제등 부천을 넘어 대한민국 예술계에 많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변원일-사공도선생시-cmyk.jpg

우수상 변원일 作


김수진-cmyk.jpg

우수상 김수진 作


한국미술의 새로운 방향 제시와 발전을 도모하고, 역량 있는 신예작가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경인미술대전은 제38회 공모전에서도 참신하고 미래지향적인 작가들의 창작활동이 돋보였다.

 

한기장-cmyk.jpg

우수상 한기장 作


강주선-살아있는-나-cmyk.jpg

우수상 강주선 作


시상식은 710() 오후 1시 복사골 갤러리(부천문화재단 2)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3부로 나누어 1(한글, 해서, 캘리그라피)715()부터 18()까지, 2(한문)720()부터 23()까지, 3(문인화)725()부터 28()까지 복사골 갤러리에서 열린다.

 

 

2021. 7. 7
글씨21

 

 

38회 경인미술대전 서예·문인화부문 심사결과

 

대상

문인화 김현숙

 

우수상

한글 권미라

한문 하영희 박영옥 변원일

문인화 김수진 한기장 강주선

 

특선

최인규 외 68

 

입선

양태분 외 100

 

시상식

 

2021. 7. 10() 오후 1시 복사골갤러리 (부천문화재단 2)

 

수상작 전시

 

1(한글, 해서, 캘리그라피)

2021. 7. 15() 7. 18()

2(한 문)2021. 7. 20() 7. 23()

3(문 인 화)2021. 7. 25() 7. 28()

복사골갤러리 (부천문화재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