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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캘리그라피

[News]

2018-05-29
제19회 강암서예대전 2차 휘호대회 개최

 

강암서예학술재단은 지난 32일부터 38일까지의 접수기간을 통해 공모한 공모자들 가운데 1차 예심 231명을 선발하였고, 이어 2차 현장휘호대회를 개최하였다. 휘호대회는 421()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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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강암서예대전 2차 휘호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문인화 묵죽을 그린 박병하 씨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양찬호(한문), 송이슬(한문), 윤태휘(한글) 씨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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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박병하(문인화-묵죽)


우수상에는 박영옥(한문), 김수빈(한문), 김찬휘(한글), 이승주(한글), 염정례(문인화), 김은경(문인화)씨가 수상하였다. 이외 특선 30, 입선 98명이 최종 확정되었다. 창작지원금은 총 1,000만원으로 대상 400만원, 최우수 300만원(100만원 씩), 우수상 300만원(50만원 씩) 지급되며 특선과 입선에는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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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송이슬  |  윤태휘  |  양찬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박병하 씨는 강암서예대전 입선 3, 서가협회 특선 및 입선 6, 세계서법 대상 및 초대작가, 해동서예대전 우수상 및 초대작가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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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서예학술재단(이사장 송하경)강암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매년 서예문화의 진흥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하여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서예인을 발굴,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암서예대전은 모범적인 공모전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서예대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24() 오후 3시 강암서예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8. 4. 24

글씨21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