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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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

2022-10-05
제2회 아시안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공모대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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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가 주최하고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공모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아시안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공모대전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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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캘리그라피 협회는 문자가 인류에게 주는 메시지를 인간과 친근한 예술 감성으로 문자’(Calli)를 창조해 나가고자 결성된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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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이사장 이주형)에서는 축제와 함께 기획된 공모대전에서 전통캘리그라피(전통서예및 현대캘리그라피디자인캘리그라피전각서각분야를 공모하여 09월 27일 최종 종합대상에 송용태(29)씨의 작품 <상촌선생시>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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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수상작품들은 10월 28()부터 11월 5()까지 아시안캘리그라피축제_천상문자전와 함께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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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상 · 송용태


심사는 축제형식으로 1차와 2, 3차로 나뉘어 온라인과 직접 심사의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1차 심사는 본 협회 마스터 중에서 심사신청을 받아 심사 역사상 최다 인원인 62명이 온라인에서 좋은 작품 과반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참여하여 전체 작품을 A, B 2등급으로 분류하였다. 2차 심사는 전문가 심사로 심사위원 13명이 현장에서 점수를 모두 부여하게 하여 최대한 좋은 작품이 선정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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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 전병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영진 경기대 명예교수는 이러한 제도는 축제적인 면과 공정성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획기적인 것이며심사제도에 있어서 더 이상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없다시대를 앞서가는 최고의 공모전이다.”라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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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 이규숙


이번 공모대전은 공모전의 형식을 넘어 축제로써 발전할 수 있는 컨텐츠 개발의 확장 가능성이 매우 큰 행사로공모전 출품 작가들이나 이를 지켜본 지도자들은 벌써 다음 공모전을 기대하고 있다.

 

2022. 10. 5
자료제공 아시안캘리그라피협회

 

<수상자 명단>

종합대상

송용태(한문)

 

최우수상

전병순(현대캘리)

이규숙(문인화)

 

우수상

이소진(한문유계자(한글)

이문석(한글홍성칠(문인화)

김선희(현대캘리최하형(디자인캘리)

 

특별상

위진아(한문조윤정(한글)

홍성칠(문인화이승준(현대캘리)

안경아(현대캘리정은화(현대캘리)

송수정(디자인캘리최주영(디자인캘리)

 

특선

고락재 외 59

 

입선

강철한 외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