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와 놀다. 매거진 '글씨 21'

글씨 21

캘리그라피

2020-08-31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展 <우계 장정영>

한국을 빛낸 근·현대 작가와 전 세계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에서 장정영 작가가 생동감 있고 생명력 있는 동양예술의 아름다움을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작품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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念願


세종문화예술진흥협회(이사장 김갑순주관하고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조직위원회(대회장 권영걸)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이며 미술의 허브이자 예술의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싱가포르를 행사 진행 최적의 도시로 선정하여 한국싱가포르중국 인도일본인도네시아러시아프랑스스위스 등 총 10여 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미술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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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순한 전시행사를 넘어 현장에서 미술품 경매퍼포먼스컨퍼런스공연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문화예술 교류를 매개체로 예술토크와 머니토크를 진행하여 미술 생태계의 다양한 변화를 교류하고 미래를 공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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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福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에 출품된 그의 작품들은 전통 한국화의 화격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소재를 적절히 현대화 시킨 점이 부각되며 동의 신비로운 재료인 먹과 화선지의 작업을 통해 우리의 것을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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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長地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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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氣致祥


예술의 근본적 활력은 사상에 있다특히 동양에서의 예술은 천지자연의 이치를 점과 획으로 표현하면서 그 안에 인간과 우주의 근원이 되는 도리 질서를 담아낸다특히 문인화는 동양예술의 핵심으로 진정한 자연의 이치를 참 자유정신으로 탐구해 가는 것으로써 동양미학의 요체인 덕을 자연의 화해정신에서 본받아 상징적으로 표현해 낸다.”

-작가노트 中


우계 장정영이 참여한 ‘GAF 2019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는 오는 7월 18() ~ 7월 21()까지 나흘 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 D홀에서 펼쳐진다


장정영 작가는 부천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개인전 6그룹전 600여회에 참여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 각종 미술대전 운영과 심사위원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경기도지회 고문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외래교수중앙승가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우계문인화연구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9.7.15

이승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