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한국서예가협회전
오픈식 현장전시장 전경9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일주일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제56회 한국서예가협회전>이 개최됐다. 석창 홍석창 · 봄소식 · 35×140cm한국서예가협회는 역사가 깊은 단체로 회원들의 실력도 단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와 달리 최근 젊은 작가들을 많이 수혈하고 있어 세대를 아우르는 서예의 장으로서 대한민국 서예의 기둥이 되고 있다. 옥산 강선구 · 管仲·九敗 · 70×70cm한국 서예가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예의 발전을 위하며 전체 서예가의 권익의 옹호, 서협전 개최, 서예연구지 발행, 서예에 관한 고전 및 도록 발간 등을 목적으로 1964년에 창립됐다. 지금까지 회원의 면모와 규모에서 명실 공히 한국서단을 대표할 만한 단체로 여겨지고 있다. 청운 김영배 · 筆墨千秋趣河山萬里情 · 70×137cm공모전이 아닌 순수 서예단체를 지향하면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고 학술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통해 서예가들이 자연스레 왕래하고 의견을 공유하면서 화합을 이루고, 서단이 직면한 문제에도 적극 참여해 서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봉 박동규 · 阮堂先生詩 次梅花詩韻句 · 34×188cm×2 한국서예가협회는 각 대학교의 서예과를 중심으로 서예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써 한국 서단의 미래에 기틀을 놓은 바 있다. 꽃길 박무숙 · 성산별곡 중에서 · 70×70cm이번 <제56회 한국서예가협회전>의 출품자는 232명으로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큰 규모의 서예전이었다. 출품자 수로 전시회의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지만, 서예라는 예술이 옛것으로 치부되곤 하는 현시대에 200명이 넘는 작가가 참여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효산 손창락 · 白雲居士詩 行過洛東江 · 67×200cm송민 이주형 · 高兆基詩 山莊夜雨 · 70×250cm한국서예가협회 회장 조성주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양의 서예술은 실로 은근과 끈기 그리고 엄청난 노력을 요구하는 분야”라고 하며 “이는 결코 짧은 시간에 이룰 수 없는, 잣니과 긴 싸움을 해야 하는 예술장르이지만 어찌 보면 그것이 서예술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예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전했다. 사헌 정주하 · 淸風滿竹林 · 35×135cm일양 정헌만 · 李顯郁先生詩 · 62×132cm또한, “그간 한국서예가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년 회원전을 개최하여 협회의 위상 제고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고 하며 “이는 앞서 우리 협회를 이끌어오신 전임 회장단과 열성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의 덕분이라 여긴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국당 조성주 · 菜根譚句 · 65×190cm인당 조재영 · 여름날 · 60×120cm오랜 코로나19와의 싸움으로 심신이 지쳐가는 와중에 예술은 생각보다 큰 위로가 된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치열한 삶에서 작은 쉼표가 되어주고 싸움과 갈등이 난무하는 사회에 화합과 통합의 장을 마련해준다. 도곡 홍우기 · 四時 · 35×135cm이하 황진수 · 卍海先生詩 秋曉 · 60×138cm게다가 서예는 옛 전통과 현인의 지혜를 간직한 예술이기에 방황하는 마음과 길을 잃은 질문에 명쾌한 통찰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오로지 서예를 위해 정진하는 회원들의 노고가 그 어느 때보다도 돋보였다. 내년에도 한국서예가협회 회원들의 멋진 작품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2021. 9. 8객원기자 신혜영 <전시정보>제56회 한국서예가협회전전시기간 : 2021. 9. 1(수) ~ 9. 7(화)전시장소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전남도립미술관,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展 개최
전시장 전경전남도립미술관에서 9월 1일(수)부터 11월 7일(일)까지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전남 미술사 정립을 위해 기획된 특별전시로, 2021 수묵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연계전시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진도 출신이자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 서예가 소전 손재형 선생의 작품 50여 점을 소개한다. 해내존지기천애약비린 · 64×192cm · 1955년화류운 · 280×175cm · 1930년소전 손재형 선생은 일본으로 건너간 ‘세한도’를 되찾아온 인물이자 ‘서예’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주창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일본에서 통용되는 서도(書道)라는 용어 대신 서예로 할 것을 주장했다. 동양적 서예관에서 ‘서즉화(書卽畵)’, ‘화즉서(畵卽書)’라는 전통적 의미와 함께 글자로 예술로 승화하여 현대의 예술성을 띠고 새로운 서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민족적 의지의 표징이다. 수신진덕 온고지신 · 44.5×280cm · 1970년대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탁본 · 335×115.5cm 2점, 335×55.5cm 2점 · 1956년작품 경향을 보면 1920~30년대에 당대 선배 서화가들의 서체를 두루 익혔고, 중년인 1940~50년대에는 전서와 예서를 바탕으로 한 서체의 연구와 변화를 모색하였다. 노년인 1960~70년대에는 완숙기에 접어들어 원숙한 서체를 구사했다. 이 서체를 ‘소전체’라 하는데 서체의 자유로운 변화가 특징이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근대와 현대 서예를 잇는 가교이자 현대 서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묵죽 · 47x33.5cm · 1950년대전시에서는 전통을 넘어 현대적인 해석으로 세련된 멋을 표출하는 소전 선생의 작품세계를 밀도 있게 구성하여 기대를 모은다. 추사 김정희 이후 최고의 서예가라는 칭송을 받는 선생의 조선미술전람회 입선작인 <설중안기(雪中晏起)>, <화류운(和柳惲)>, 20세기 최고의 비문으로 불리는 <사육신비 탁본>, <이충무공 벽파진 전첩비 탁본>, 60세 이후 완숙기의 대작인 <수신진덕 온고지신>, <해내존지기> 등을 포함하여 삶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아카이브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2021. 9. 10자료제공 : 전남도립미술관 <전시정보>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전시기간 : 2021. 9. 1(수) ~ 11. 7(일)관람시간 : 평일·주말·공휴일 10:00 ~ 18:00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 전남도립미술관(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순광로 660 전남도립미술관)
제33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입상자 발표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장 정대병(사)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정대병)는 9월 11일 심사, 12일 휘호를 거쳐 제33회 경상남도서예대전 수상자를 확정, 명단을 공개했다. 대상 김혜민作경상남도가 후원하고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한 제33회 경상남도서예대전은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등 7개 부문에서 총 770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남 서예인들의 서예에 대한 열정을 실감케 하였다. 우수상 정유석作출품된 작품들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하동실내체육관에서 공개심사와 특선이상 후보자 휘호를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4명, 특선 62명, 입선 340명 등 모두 40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우수상 윤일태作대상에는 예서 김혜민(하동)씨의 ‘기관귀향’, 우수상에는 한글 정유석(진주)씨의 ‘상촌선생시’, 해서 윤일태(사천)씨의 ‘야국’, 행초서 남백수(창원)씨의 ‘효출동곽’, 문인화 김미경(김해)씨의 ‘국화’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 남백수作정대병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출품작가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서예라는 전통예술을 통하여 우리의 정신적 예술문화가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참으로 다행’이라며, ‘갈수록 고령화되어가고 증가하는 은퇴 세대들에게 서예는 중단 없는 자기 성장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서예 인구의 지속적인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우수상 김미경作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8일(토) 오후 4시 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는 12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21. 9. 17자료제공 :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남도지회 제33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운영위원 및 심사위원명단 운영위원운영위원장 정대병운영위원 정종명 강이자 이창덕 김경숙 심사위원심사위원장 김기동심사위원 김용관 조미정 노정입 정윤주박병화 박상림 윤점용 김용환 지선옥김기동 이상하 채영란 박흥일 안병호이금재 이순자 유상숙 김상옥 최명숙황준현 이곤정 사무국사무국장 강석곤사무차장 고옥희 제33회 경상남도 서예대전입상자 명단 대상김혜민 우수상한글 정유석해서 윤일태행초서 남백수문인화 김미경 특선한글 구자근 외 5명전서 박흥석 외 4명예서 고옥희 외 9명해서 김선주 외 12명행초서 강성묵 외 12명문인화 김은화 외 9명서각 김민수 외 4명 입선한글 강영희 외 34명전서 고영경 외 28명예서 강호석 외 40명해서 강래현 외 65명행초서 강경열 외 83명문인화 강구찬 외 66명현대서예 김은숙 외 1명서각 강성목 외 16명
제1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 심사 결과 발표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문화원이 주관한 제1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의 심사 결과가 2차 휘호를 거쳐 수상자 및 입상자 명단을 당일 공개했다. 9월 25일(토)에 열린 현장 휘호는 학생부, 일반부, 기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제한시간(2시간) 내 현장 명제로 휘호작을 제출하였다. 일반부 대상 이종암학생부 대상 최지현대회 종료 후 오후 5시경 수상작이 결정되었으며 채점 결과에 따라 이종암(일반부), 최지현(학생부) 씨가 영예의 대상을, 이승주(일반부), 윤여옥(일반부), 이상만(기로부), 정우주(학생부) 씨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정준식(일반부), 이문석(일반부), 김세훈(일반부), 권위수(기로부), 민익호(기로부), 양명우(기로부), 이민서(학생부), 조지혜(학생부) 씨가 선정되었다.제1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각 부문에 출품한 797명 중 108명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총 473점이 입상하였다. 본 대회는 함양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하는 주최 측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이다. 또한 함양산삼축제와 연계되어 주최 측의 기대와 서예인의 호응이 부합된 성대한 행사라고 할 수 있다.1차 심사는 한글 신명숙, 정문장 선생, 한문 김성덕, 손창락, 빈정심, 신재범 선생, 문인화 배선자, 김수나 선생이 맡았으며 2차 심사는 한글 박정숙, 김진희, 강봉준 선생, 한문 이주형, 윤점용, 성인근, 최재석, 신현경 선생, 문인화 김영삼, 김 구, 김 연 선생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휘호된 작품과 공모된 작품을 비교 분석 후 공개 채점제로 진행되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심사위원들의 연령대가 대폭 완화된 점이다. 본 대회의 공정성에 특히 심혈을 기울인 주취 측의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이다. 더불어 전통문화의 이해와 함양이라는 측면에서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닌, 목적이 확실한 행사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입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제1회 함양산삼전국휘호대회 입상자 명단 대상(경남도지사상, 경남교육감상) 일반부 이종암학생부 최지현 최우수상(함양군수상) 일반부 이승주 윤여옥기로부 이상만학생부 정우주 우수상(함양군의회의장상) 일반부 정준식 이문석 김세훈기로부 권위수 민익호 양명우학생부 이민서 조지혜 장려상(함양문화원장상, 함양교육장상) 일반부김남훈 윤태휘 이영재 최정근 김정환양찬호 박성호 조용연 유경상 임지선홍순형 김아롬 조두례 한경남 양연자기로부이수범 이영자 진태랑 이강천 진경도이태군 탁옥자 조점례 한현장 노형순학생부김가현 유지원 김솔비 박민서 최세현 특선 일반부김*옥 박*찬 손*영 여*화 윤*기 이*섭 장*아정*연 권*구 김*순 도*림 류*나 박*남 박*준박*대 박*옥 배*숙 변*인 왕*숙 유*경 유*목은*덕 이*호 이*현 이*정 조* 최* 최*희강*균 강*자 김*숙 김*숙 유*옥 유*애 장*옥정*자 최*자 최*이 허*덕 현*숙기로부변*주 안*석 강*철 김*순 김*호 김*식 김*욱박*엽 송*수 신*철 유*관 임*택 정*림 조*봉강*란 권*천 송*악학생부최*은 강*서 김*윤 박*욱 오*영 황*진 문*연 입선강*윤 외 364명2021. 9. 28글씨21
제2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심사 결과 발표
(사)한국미술협회 삼척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이 1차, 2차 심사를 거쳐 입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제2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은 한문서예, 한글서예, 문인화, 민화 부문으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총 283점이 출품되어 245점이 입상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계획되었던 휘호는 생략되었지만 기존의 계획대로 1차, 2차 심사는 1인 책임심사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1차 책임심사를 통해 우수상 이상 작품을 선발 후, 2차 책임심사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상권을 선정하였다. 대상 이광호作이에 영예의 대상은 이광호(한문)씨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최인규(한글), 정준식(문인화), 신지원(민화)씨가 선정 되었고, 우수상에는 송유근(한문), 이문종(한문), 김순덕(한문), 이문석(한글), 오순전(한글), 주옥숙(문인화), 조동순(문인화), 강인경(민화), 정수철(민화)씨가 선정되었다. 삼체상에는 박영옥(한문), 장명훈(한문), 임영희(한글), 김신자(한글), 최영순(문인화), 전순이(문인화), 박화자(문인화), 임삼화(민화), 유상희(민화), 김성신(민화)씨가 수상하였다. 1차 심사는 한문 이상온, 한글 최성숙, 문인화 강종원, 민화 오혜선 선생이, 2차 심사는 한문 전윤성, 한글 김진희, 문인화 이상배, 민화 정선영 선생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공정하고 책임감 있게 작품을 선정하였다. 1인 책임 심사로 인해 심사위원이 본인의 명예를 걸고 작품을 선정하며 본 대회의 공정성에 심혈을 기울인 주최 측의 노력이 돋보였다. 1차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이동하 운영위원장은 매년 참신한 심사 방식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공정한 대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좋은 작품을 출품하여 대회의 품격을 높여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2차 심사위원본 대회는 삼척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드높이고 옛 삼척의 지명인 척주와 척주동해비를 알리는 계기로 열렸으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정한 대회를 운영하자는 주최 측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이다. 2021. 10. 26글씨21 제2회 대한민국 척주미술대전 입상자 명단 대상한문 이광호 최우수상한글 최인규문인화 정준식민화 신지원 우수상한문 송유근 이문종 김순덕한글 이문석 오순전문인화 주옥숙 조동순민화 강인경 정수철 삼체상한문 박영옥 장명훈한글 임영희 김신자문인화 최영순 전순이 박화자민화 임삼화 유상희 김성신 특선한문정종천 송용태 진태랑 이은희 김일종 임지선이태순 김충곤 김정환 최상은 홍순형 정의방최재환 변혜인 이태순 김철우 김양미 최기순권기선 양찬호 홍한휘 유임경 박성호 김병기이기환 심하진 황재두 백길현 박미희 김서진최영순 김금식 김병희 엄천동 한글송충호 김남훈 손주영 서정숙 최정근 이상만최인규 이수범 문길성 정은화 김진혁 송이슬이소담 강경옥 장형안 정원요 김은숙 김중식이영재 오순전 염명숙 김옥금 엄철용 이향심김기환 문인화이선정 류재현 김영옥 김종우 박미희 홍종원박정용 홍성남 차인철 심정자 이은숙 유명현 민화전유경 김미옥 최혜경 정혜문 한수연 서선경장석낭 오영임 이옥재 박민숙 선은정 방정남양혜숙 안현주 신철수 홍옥희 입선 (*동일 출품자 제외)한문 조명선 외 44명한글 송충호 외 22명문인화 김명기 외 19명민화 서만보 외 20명
제34회 반월문화제 봉래전국휘호대회 심사 결과 발표
포천문화원(원장 양윤택)이 주최한 제34회 반월문화제 봉래전국휘호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으로 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의 시제는 자유명제 뿐만 아니라, 포천이 배출한 조선 전기 4대 명필가이자 대문장가인 봉래 양사언 선생의 시를 선정하여 한글, 한문, 문인화 부문으로 나누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공모 접수가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한문부문에 고산 최은철 심사위원, 한글 부문에 정은 이영락 심사위원, 문인화 부문에는 유강 유수종 심사위원을 위촉, 엄정한 심사로 진행했다. 또한 대상, 최우수, 우수에 선정된 작품은 10월 23일 현장휘호를 통해 확정하여 시장하였다.이날 양윤택 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인 포천에서 매년 전국의 서예가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봉래전국휘호대회를 개최 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모전으로 개최했음에도 훌륭한 작품을 다수 출품 해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서예예술에 정진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김종일(강원 철원군), 최우수에는 한글부문 최성희(경기 부천시), 한문부문 임철재(강원 철원군), 문인화부문 최동준(강원 춘천시), 우수에는 한글부문 이문석(경기 용인시), 한문부문 신문수(경기 고양시), 문인화부문에는 정은화(경기 포천시)님이 입상했다. 학생부 최우수에는 한글부문 김어진(이산고), 한문부문 김아린(남동중), 이성진(만수고), 학생부 우수에는 한글부문 김민결(남동고), 김서연(문정중), 한문부문 황재헌(다정중) 학생이 입상했으며, 이외에도 특선 및 입선 총 112명이 입상했다. 또한 입상작품을 한데 모아 우수작품집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2021. 10. 27자료제공 : 포천문화원 제34회 반월문화제 봉래전국휘호대회입상자 명단 대상김종일 최우수한글 최성희 김어진한문 임철재 이성진 김아린문인화 최동준 우수한글 이문석 김서연 김민결한문 신문수 황재헌문인화 정은화 특선한글김남훈 이상만 이영재 최인규 최정근박지은 이민수 한문고용화 김광우 김병관 김순덕 김순명김영준 김종천 노은숙 문동식 박정희변수인 성소희 신종욱 이상우 이석래이순휘 이양훈 이은희 이재득 이재희이해명 진태랑 차태운 최규분 최선자최옥순 최진숙 허은희 홍순형 강성은김예린 박소윤 이나은 이동진 채주하 문인화권선옥 김봉윤 김선희 박은수 최은희홍석자 입선한글김병미 박재근 변근주 서정숙 송재각이효숙 임미환 조경애 조완희 채경화박상욱 황선영 한문강철구 고복산 김경찬 김광영 김기호김숙자 김순겸 김종대 김창현 김철종류미나 문우성 박기수 박병조 박성호박용웅 서규봉 안영선 양명우 우의섭유용원 유태희 이병일 이익재 이재택이호승 장응상 하인숙 현종욱 홍한휘권혁진 정윤영 문인화최준용 이묘진 최명희 권경미 서정규최은경 최혜순
제1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 & 제1회 대한민국 학생서예대전 심사 결과 발표
(사)광주서예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캘리그라피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 제1회 대한민국 학생서예대전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제1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은 서예, 문인화, 현대서예, 문자디자인(멋글씨), 서각, 전각 부문에서 작품 접수를 받았으며 제1회 대한민국 학생서예대전은 초·중·고등부에 한해 서예와 문인화 부문에서 접수가 이루어졌다. 제1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의 대상은 김종갑(한문)씨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윤동욱(문인화), 한민정(한문)씨, 우수상은 류희정(멋글씨), 손미선(멋글씨), 신춘자(한글), 정미아(멋글씨), 조은희(문인화)씨가 선정되었다. 대상 박종갑作최우수상 한민정作최우수상 윤동욱作우수상 조은희作우수상 신춘자作우수상 류희정作우수상 손미선作우수상 정미아作제1회 대한민국 학생서예대전의 대상은 이 산(한문) 학생이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은 김서연(한문), 장다은(한글) 학생, 우수상은 김서희(한문), 김승민(한문), 문채연(한글), 서아인(한문), 이민수(한문), 이수정(한글), 이호림(한글), 전은진(문인화), 황어진(한문) 학생이 선정되었다. 대상 이 산作최우수상 김서연作최우수상 장다은作우수상 김서희作우수상 김승민作우수상 문채연作우수상 서아인作우수상 이민수作우수상 이수정作우수상 이호림作우수상 전은진作우수상 황어진作주최측은 ‘제1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과 제1회 대한민국 학생서예대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입상하신 분들의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캘리그라피대전과 학생서예대전의 수상작 전시는 오는 11월 27일(토)부터 12월 1일(수)까지 5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운영 및 심사위원 명단 운영위원김국상 문재평 이용선심사위원장박홍수 심사위원강덕원 김명숙 김승민 박창섭 박한종 서현정송현수 이경례 이재득 이정희 이흥홍 임경초장루비 정재경 조창현 지미정 최다은 최동명최영호 2021. 10. 28글씨21 제1회 대한민국 캘리그라피대전 수상자 명단 대상김종갑 최우수상윤동욱 한민정 우수상류희정 손미선 신춘자 정미아 조은희 특별상강경수 김갑진 김성경 김성훈 김순희 맹순희문몽룡 신서영 양미라 오남미 이계현 정동훈최정근 특선곽미례 외 104명 입선강맹순 외 117명 제1회 대한민국 학생서예대전 수상자 명단 대상이 산 최우수상김서연 장다은 우수상김서희 김승민 문채연 서아인 이민수 이수정이호림 전은진 황어진 특별상강봄해 강서연 김민결 김민혁 김사랑 김선유김소현 김재후 김정훈 김한비 나태현 민예인박민준 박서원 박소연 박예서 박지선 박치호박형주 신동림 안창민 오유나 유승아 윤채원이시하 이은호 이태민 임차묵 제갈현준 조수민채주하 특선강민서 외 81명 입선강하은 외 36명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 입상자 발표
(사)한국서가협회(이사장 한태상)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의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다.영예의 대상은 캘리그라피 부문의 박영유씨의 품에 안겼다. 우수상은 현대문인화 부문의 장은순씨, 캘리그라피 부문의 주현정씨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상 박영유作대상에 선정된 박영유씨의 작품은 작가가 직접 구성한 문장을 현대적 문자로 재해석하여 인간의 몸체 형상으로 배치함으로써 정신적인 분야를 함축 표현한 것이 심사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 주현정作우수상 장은순作주현정씨의 작품도 뛰어난 글씨의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장은순씨의 작품은 빌딩숲과 소나무의 구성과 표현이 잘 어우러져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은 기존의 현대서예, 캘리그라피, 현대문인화, 서각 등 4개부문에서 새롭게 민화 부문이 추가되어 모두 5개부문 670점이 출품되었으며, 대상 1점, 우수상 2점, 특선 26점, 입선 207점 등 총 23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사)한국서가협회 한태상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는 작가 정신으로 서예의 길을 추구하면서 예년보다 많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 제30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에서는 더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확신하며 서예술의 장래는 밝다’고 밝혔다. [운영위원]대회장(이사장) 한태상위원장 한윤숙위원 김형일 [심사위원]위원장 김진태 현대서예부문류연숙(분과위원장) 김경자 캘리그라피부문김진영(분과위원장) 오민준 최은정 정여춘장혜숙 신철화 오윤복 한정우 허영미 김성희이정주 조윤곤 오태숙 이계월 최영숙 우병인 현대문인화부문이종철(분과위원장) 남행연 서각부문정헌만 민화부문이금란 선심/특심 심사위원박홍규 정헌만 2021. 10. 29자료제공 : (사)한국서가협회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 현대부문입상자 명단 대상박영유(캘리그라피)우수상주현정(캘리그라피) 장은순(현대문인화) 특 선[현대서예 부문]김경순 김수연(화정) 이석근 [캘리그라피 부문]김선영 김정임 김희정(연운) 류선희 박순희 방순옥송재익 신향미 오미선 오현숙 윤인숙 이미자(예헌)이숙희 이진주 임시현 전선주 최상숙 홍승률 [현대문인화 부문]박기백 이경숙 이윤기 정도희 [민화 부문]고민숙 입 선[현대서예 부문]강태양 외 18명 [캘리그라피 부문]강동숙 외 132명 [현대문인화 부문]곽재희 외 35명 [서각 부문]김성환 외 3명 [민화 부문]김수복 외 14명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홍보 영상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선홍)는 「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를 11월 5일(금)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31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일원과 14개 시‧군 28개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서예문화 보존과 진흥을 위해 마련된 국내 최초의 서예 특화 비엔날레로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자연을 품다(回歸自然(회귀자연))’는 인류 문명사의 원류인 서예에 담긴 ‘자연’의 심오한 원리와 가치를 탐구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를 계기로 제기된 인류문명의 부작용을 도(道)와 예(藝), 기(氣)가 통합된 서예의 정신으로 성찰하고 극복해보자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의 설명이다. 이러한 주제의식은 서예의 근본적 정신 추구를 바탕으로 서예의 흐름을 탐색해 보는 ‘서예 역사를 말하다’와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서예의 역사를 돌아보는 ‘나랏말ᄊᆞ미’, 예향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물의 향기를 담아내는 ‘전북서예한마당’ 등의 전시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세계 20개국의 작가 3천 여명의 참가를 통한 서예장르의 확장 및 융합과 디지털 전시와 14개 시‧군 전시 등 전시 방법의 다각화와 확대가 꼽힌다. 20대부터 9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한국, 중국의 전각가 1,000여 명이 한 글자씩 새긴 천자문 전각돌을 감상하는 ‘천인천각(千人千刻)전’과 서예와 도자, 조각의 협업전인 ‘융합서예전’, 문자의 조형성과 시적 정서, 그림의 감수성이 조화를 이루는 ‘시‧서‧화전’ 등은 국가와 장르를 넘나드는 서예의 확장력을 보여줄 것이다. 이선홍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서예전으로 세계적인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서예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다른 국가, 다른 장르와의 융합, 교류를 통해 전북서예의 세계화, 관광자원화를 실현하는 데에 서예비엔날레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1. 11. 4자료제공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정보>2021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행사기간 : 2021. 11. 5(금) ~ 12. 5(일)행사장소 : 서예비엔날레 1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예비엔날레 2관 (전북예술회관) 등 전라북도 일원개막식 : 2021. 11. 5(금) 15:00전라북도 공식 유튜브 <쌈빡정식> ↓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홈페이지http://www.biennale.or.kr/2009/default.asp
제19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심사 결과 발표
심사 현장 사진광명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의 심사결과가 대한민국서예한마당 다음카페를 통해 3일(수)에 발표되었다. 한마당 대상 정홍섭作고등부 대상 이동진作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현대캘리그라피 분야에서 234점이 출품되었으며, 총 165점이 입상했다. 최우수상 이광호作최우수상 양명우作최우수상 주현정作대상의 영예는 일반부의 정홍섭(한문)씨가, 고등부의 이동진(한문)학생이 안았다. 최우수상은 이광호(한문), 양명우(한문), 주현정(한글)씨가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은 유형목(한문), 이숙자(한문), 정필웅(한문), 이성진(한문), 최정근(한글), 김현숙(문인화), 송이슬(캘리그라피)씨가 수상하였다. 우수상 유형목作우수상 이숙자作올 해 대한민국 서예한마당은 코로나19로 인해 1차 공모심사, 2차 현장휘호로 전환되었으며, 심사의 전 과정은 유튜브 서예한마당TV에 공개되었다. 우수상 정필웅作우수상 이성진作1차 심사는 분야별 점수제로 진행되었고, 2차 심사는 수상후보작(우수상 이상)의 2배수를 선정하여 현장명제를 전지에 휘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모전으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당의 명성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한 주최 측의 세심한 노력이 돋보였다. 우수상 최정근作우수상 김현숙作우수상 송이슬作수상작 전시는 12월 14일(화)부터 12월 18일(토)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12월 18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위원한문 : 손관순 홍우기 최종영 박학수 방재호 김택중이인용 이중우 김응학 나광옥한글 : 서정선 김숙 고인숙 강영애 박한춘 우효식문인화 : 손외자 최영조 백영란 정봉규 안진호 2차 심사위원한문 : 강대희한글 : 박정자문인화 : 김정호(고산) 2021. 11. 8글씨21 제19회 대한민국서예한마당 입상자 명단 대상일반부 정홍섭고등부 이동진 최우수일반부 이광호 주현정기로부 양명우 우수상일반부 유형목 최정근 김현숙 송이슬기로부 이숙자 정필웅고등부 이성진 특선권영해 외 24명 입선강덕만 외 12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