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캘리그라피 4인 초대 토크콘서트
‘4인 4색, 국적이 다른 캘리그라퍼 4명의 글씨 이야기’ 지난 11월 11일, 홍대입구역 경의선 책거리에 위치한 공간산책 2층에서 ‘한일 캘리그라피 4인 초대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글씨21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한국의 캘리그라피 작가인 이상현, 오민준,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마모토 히사시, 히라노 소겐 총 네 명의 작가를 초대해 작가들 본인의 생각과 작업을 가감없이 말하며 캘리그라피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시간을 가졌다.이상현, 오민준 작가에게는 ‘1세대 캘리그라피 작가’라는 타이틀이 늘 그림자처럼 따라붙는다. 서예를 전공한 두 작가는 전통만을 고집하던 한국 서예계에서 처음으로 서법을 탈피한 자유로운 글씨를 선보이며 현재는 글씨를 공부하는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두 작가는 자신의 작품들을 소개하며 작품을 창의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방법과 본인이 가고자하는 작업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상현 작가는 “종이 위에 표현하는 글씨라는 개념을 넘어서서 조금 더 입체적으로, 추상적으로 작업하고자 한다.” 라고 밝히며 한국 캘리그라피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민준 작가야마모토 히사시 작가야마모토 히사시는 일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이다. 야마모토 히사시 작가는 일본의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서예가인 ‘이노우에 유이치’를 공부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평면에 쓰는 캘리그라피에서 벗어나 하나의 조형 작품으로 문자를 표현하는 자신의 작업방식에 대해 설명했다.히라노 소겐 작가히라노 소겐은 일본 최고의 캘리그라피 작가라고 불리우며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과거 일본의 대동문화대학교 박사과정을 밟던 오민준 작가와 인연이 닿아 한국과의 연을 키워나갔고 이번 토크콘서트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상현 작가한일 캘리그라피 4인 초대 토크콘서트에서는 네 명의 작가가 ‘캘리그라피’라는 한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색을 드러내며 자유롭게 관객들과 대화하고 소통했다. 각자가 작업하고 생각하는 방향은 달랐지만, 자국과 해외를 넘나들며 글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열정은 같았다.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며 앞으로 캘리그라피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개척해 나가는 네 작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2017. 12. 5취재 송유나 기자
글씨21 청년 정예작가 선발 공모전 결과 발표
지난 11월 24일 글씨21 청년 정예작가 선발 공모가 공표되었다. 글씨21(대표 석태진)은 한국서단의 발전과 청년작가 양성을 위하여 정예작가 선발 공모하였다. 부문은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각, 전각, 서예술에 관련된 전 부문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출품 가능했다. 접수 기간은 11월 24일 ~ 11월 30일로 일주일의 기간이 주어졌다. 이 공모전의 특전으로는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에게 <글씨21 정예작가 초대전> 개최와 글씨21의 꾸준한 지원 및 관리로 기획전·해외전·초대전 등 글씨21의 소속 작가로 활동 할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부여한다. 심사위원은 총 4명으로 손창락, 윤종득, 김종건, 장지훈이 참여하였다. 심사방법은 포트폴리오 심사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를 가리기 위한 점수 조정, 안배 등의 협의는 없었으며, 특히 손창락 심사위원은 해외 출타중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메신져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심사에 임하는 열의를 보였다. 각 심사위원의 점수내용을 그대로 환산하여 총 3인의 작가가 선발되었다. 글씨21의 첫 청년 정예작가 선발 공모전에는 자유로운 작품규격과 서예술이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그 속에서 서예의 밝은 미래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된 출품자는 2018년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인사동 백악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2017. 12. 5글씨21 편집실 윤종득 심사위원의 심사평은 아래와 같다. 심 사 총 평 ‘글씨 21’이 처음으로 모집한 청년작가 선발 공모에 예상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전체 작품을 대상으로 우선 기본기의 여부에 따라 선발 작가의 범위를 좁혔습니다. 기본 운필에 대한 학습이 부족한 상태에서 조형에 집중한 나머지 깊이감이 결여된 작품이 비교적 많았습니다. 좁혀진 작품들을 대상으로 다시 조형보다는 질감에, 질감보다는 개성에 초점을 두어 작품을 선별했습니다. 또한 고전에 대한 이해와 자기화, 현대 예술 사조에 대한 감각, 서예와 타 장르와의 조응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정예작가 3명을 선발했습니다. 선발 작가는 이완, 이정, 정준식입니다. 우선 이완 작가의 작품에서는 고전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현대적 조형성과 함축성이 돋보이며, 절대적인 허상, 곧 속기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노력이 전해졌습니다. 이정 작가는 치밀한 전통에 대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현대 미술사조 속에서 붓과 먹이 어디에 어떻게 자리매김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돋보였습니다. 정준식 작가는 유려한 운필능력을 바탕으로 한 고전 해석 능력을 갖추었으며, 문인화에서도 시대미감을 접목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세 작가 외에도 근소한 점수 차로 선발하지 못해 못내 아쉬운 작품이 여럿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심사의견을 종합하여 윤 종 득
대학교탐방 경기대학교편 - 3부 나 서예하는 사람이야!
글씨21 기획 젊은 서예 프로젝트! 대학교탐방 1탄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의 문을 두드리다!- 3부 나 서예하는 사람이야! 마지막 3부는 학생들이 체험했던 서예만의 장점과 서예전공자로서의 자부심, 또 서예를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렸다. 이는 서예라는 예술 분야가 꼭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학문으로의 서예와 취미로의 서예 모두가 가치 있으며 동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서예·문자예술학과의 학과장인 장지훈 교수의 당부와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대학교탐방 경기대학교 서예·문자예술학과편이 마무리된다.글씨 21 편집실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예학전공 2017학술세미나 개최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예학전공(주임교수 장지훈)은 12월 16일부터 2일간 울산에서 재학생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1일차에 세미나, 2일차에 서예관련 유적 현장답사로 진행되었다. 장지훈 주임교수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하계·동계 정기세미나를 개최하여 전공의 심화학습과 성취도를 높이고 역대 서예이론 강독을 통해 서예학전공자들의 석사학위논문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세미나를 진행해 오고 있다. 16일 2시부터 6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세미나는 “위진남북조시대 서론 강독”을 주제로 고대 서론(書論)을 번역 발표하고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이기범 교수의 좌장으로 석사4학기 재학생 6명이 삭정(索靖)의 「초서세(草書勢)」, 위삭(衛鑠)의 「필진도(筆陣圖)」, 왕희지(王羲之)의 「서론(書論)」 · 「용필부(用筆賦)」 · 「기백운선생서결(記白雲先生書訣)」, 왕승건(王僧虔)의 「필의찬(筆意贊)」을 발표하였다. 2부는 성인근 교수의 좌장으로 석사2학기 재학생 5명이 왕희지의 「필세론십이장(筆勢論十二章)」을 번역 발표하였다. 17일 오전에는 울산에 소재한 반구대암각화를 관람하고 벼루장인의 공방을 들리는 등 울산의 서예문화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소속 교강사 및 대학원생 외에도 계명대 김광욱 교수, 울산대 정주하 강사, 울산미협 김봉석 부지회장 등 울산 및 근교에서도 서예에 종사하는 연구자들이 참석하였다.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서예학전공은 매학기 말경인 6월과 12월에 워크숍을 시행하고 있으며, 역대 서예이론을 시대별로 꼼꼼하게 읽어나가고 되새기면서 서예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서예정신과 철학을 함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예술대학원에 대한 자부심을 제고하고 신입생 유치 홍보를 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 12. 21김지수 기자
성인근의 글씨를 읽다 - 4
예술가의 현실인식 노무현 정부 초기인 2003년.덕수궁미술관에서는 당대 한국과 중국 문인서화가의 거장 장우성(張遇聖)과 리커란(李可染)의 2인전이 열렸다. 당시 리커란은 이미 돌아가신 후였고, 장우성은 92세의 노경이었다. 그러나 두 분 모두 한국과 중국이 겪었던 격동의 현대사를 교수이자 화가의 신분으로 살았다는 점과, 세상에 시서화 삼절의 거장으로 칭해진다는 공통점이 있다. 당시 전시에 출품한 작품 가운데 유독 눈에 띄는 한 점의 그림이 있었다. 장우성의 2003년 작 ‘아슬아슬’이다. 이 그림이 눈에 띈 이유는 거장의 그림이라 하기엔 왠지 어린애 같은 치졸(稚拙)함 때문이었던 것 같다. 불안한 선조(線條)와 구성. 색도 넣지 않은 단순함, 유치원생의 스캐치북에서나 보았을 법한 그림이었다. 월전 장우성 - 아슬아슬 (2003)90대의 노대가가 왜 이런 불안한 그림을 그렸는지는 그림 아래 써놓은 몇 줄의 시를 어렵사리 읽어내고서야 알게 되었다. 無心乘新車 動輒之字驅滿座人皆駭 肝膽小如豆相問運者誰 始知初步手狂走向何去 恐將斷崖墜(二千三年夏 老月畵) 무심히 새로 탄 버스, 갈지자로 몰고 가네.승객들 모두 놀라 간담이 콩알만.운전수가 누구냐며 수군수군, 초보임을 알겠네.미친 듯 어디로 달려가나, 낭떠러지 떨어질라.(2003년 여름 노월(老月) 그림) 시를 읽고 그림을 다시 들여다보았다. 버스 바퀴 3개는 지면에서 떨어져 있고, 승객들은 잔뜩 웅크리고 있었으며, 운전사만 앞을 향해 돌진하고 있었다. 작가는 진보 성향의 새로운 대통령을 운전기사에, 자신을 포함한 국민을 승객에 빗대어 당시의 형국을 이렇게 표현했다. 작가는 당신이 본 현실인식을 이렇게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아마도 90 넘은 노화가의 눈에는 진보와 개혁 성향의 대통령이 진행한 국정 초반이 이렇게 불안해 보였나보다.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공과는 여기서 언급할 주제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선거에서 기적 같은 승리를 이뤘던 만큼 준비가 부족했고, 무슨 일을 해도 DJ정부와의 성격과 차별화하기 힘들었다. 또한 그가 독기 오른 보수언론과 보수 세력은 물론, 내부의 적들과도 진보라는 이름으로 힘겹게 싸워야 했던 점은 분명해 보인다. 나는 14년 전 그림을 들여다보며 문인화의 본령을 다시 질문해 본다. 전통시대 직업화가가 아닌 문인들이 자신의 시심(詩心)을 사물에 의탁해 그려낸 문학적 회화가 문인화의 본령이 아니었을까. 그렇다면 우리시대의 문인화란 무엇일까를 반문할 수밖에 없다. 문인이나 무인 등의 신분개념이 사라진지 오래인 우리시대의 문인화 말이다. 문인화를 가르치는 사람이나 배우는 사람들도 전통시대 ‘군자의 표상’이라는 식물들의 관념적 외형을 답습하고 있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일까. 어쩌면 우리시대의 문인화는 형해화한 유산의 수분 빠진 껍데기만 달여 먹고 있는 게 아닐까. 우리시대의 정서를 대변할 소재 개발과 확산은 넘봐서는 안 되는 주제인가. 예술이란 결국 작가의 현실인식에서 태동하기 마련이다. 시대의 현실인식에 발을 딛고 선 문인적 시심을 회복할 때다. 장우성처럼 어린아이 같은 그림일지라도 작가가 무엇을 응시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는 문인화를 보고 싶다. 2017. 6. 15성인근(본지 편집주간)
JTBC 「차이나는클라스」 김병기 교수 ‘사라진 한자, 잃어버린 역사’
전북대 중어중문과 김병기 교수가 JTBC의 인기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클라스」 출연 하였다. 2018년 새해 첫 방송에 출연하게 된 김병기 교수는 ‘사라진 한자, 잃어버린 역사’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열강을 한다. JTBC 「차이나는클라스」 43회 방송 예고편JTBC 「차이나는클라스」 43회 방송 예고편역사와 전통문화를 잃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신랄하게 고발하고, 한자의 재발견을 통해 일제에 의해 변조된 광개토태왕비의 진실을 밝힌다. 일제에 의해 광개도태왕비가 변조되기 전의 원문을 추적해 가는 과정, 복원한 내용에 대한 흥미진진한 강의가 펼쳐진다. JTBC 「차이나는클라스」 43회 방송 예고편JTBC 「차이나는클라스」 43회 방송 예고편JTBC 「차이나는클라스」 43회 방송은 2018년 1월 3일 21:30에 시청할 수 있다. 예고편 보기 ▶ http://tv.naver.com/v/2474249 2017. 12. 28글씨21 편집실
한 손에 들어오는 캘리그라피 갤러리 ‘캘리어워드’
누구나 캘리그라피를 즐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소셜미디어인 캘리어워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캘리어워드는 연습을 하면서 나오는 습작을 그냥 버리기 아깝다는 캘리그라퍼의 이야기에서 착안해서 만든 앱이다. 이 앱 안에서 작가들은 작품 히스토리, 포트폴리오를 관리 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장점을 뽑아내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꼭 캘리그라퍼가 아닌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끼고 캘리그라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서 캘리그라피 부스를 찾아보는 게 어렵지 않고 지하철, 버스, 거리 간판, 각종 브랜드 로고를 보더라도 캘리그라피를 활용하는 것이 대세가 된 지금, 국립한글박물관에서도 「해외 글꼴의 연구·산업 현황 조사(Ⅱ)」를 진행하면서 일본, 중국, 대만 동아시아 3국의 타이포그라피 ㆍ캘리그라피 분야의 시장규모를 포함한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러한 캘리그라피의 동향에 맞춰 ‘캘리어워드’는 세계 시장에 캘리그라피를 수출하고, 외국기업에는 한국 문화에 맞는 로고, 상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구성해서 진행하고 있다. 캘리어워드 명경석 대표는 “새로운 감성과 실력을 갖춘 신인 작가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도록 공모전을 진행하고 캘리그라피 저변을 넓혀 작품이 단가경쟁으로 몰리지 않고 작가의 스타일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려 한다”고 밝혔다.(아이폰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캘리어워드’ 검색)http://calliaward.com 2017. 12. 29글씨21 편집실
캘리그라피 그룹 붓놀이야 어울림 ‘향기를 담은 글꽃’展
캘리그라피 그룹 붓놀이야에서 두 번째 정기어울림展을 인사동 경인미술관 1,2관에서 열었다. 인사동 미술세계에서 열린 첫 번째 어울림展 ‘꿈에 취해 글씨에 취해’에 이어 두 번째 전시이다. 네이버 밴드 캘리그라피 그룹인 \'붓놀이야\'는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이 모여 이루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헤이리 로스팅하우스 \'커피탄생\' 갤러리에서 \'붓놀이야\' 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박용기 作 - 무제 120x45cm 정기숙 作 - (좌)세상에는 50x150 (우)인연 50x150cm‘향기를 담은 글꽃’이라는 주제를 가진 이번 전시에서는 윤동주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과 수묵담채와 어우러진 시화까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붓놀이야’를 이끄는 박용기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합동작품유난히 추운 겨울 작가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운 전시를 감상하며 캘리그라피와 시, 그리고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향긋한 꽃 내음을 느껴보길 바란다. 2018. 1. 15김지수 기자 <전시 정보>향기를 담은 글꽃 展기간 : 2018. 1. 10 ~ 1. 16장소 : 인사동 경인미술관 1,2관<참여 작가>이상원 권도연 김도이 엄윤하 신창숙한명희 윤종만 최미진 박혜정 이명숙정성희 나지연 김민정 강경희 이종연황정희 이명화 노종환 김희경 정경숙김정화 이영희 황우연 최이정 김채원배 정 정지선 양승희 차해정 박수진강민주 신선옥 민정희 박용기 김현영김해정 이동근 최미정 양서윤 류선희박은영 정기숙 유수진 허안진 소세영성아경 정경옥 조기종 박선영 이영희정희애 정향숙 길선숙 채미경 이경미
이상현의 캘리톡톡2
붓을 잡은 연기자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이상현의 캘리톡톡’은 대한민국 대표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와의 대담으로 총 3회 진행됩니다. 순수미술에서의 글씨, 상업디자인에서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까지 이상현작가의 솔직담백한 캘리그라피 이야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상현의 캘리톡톡3
붓을 잡은 연기자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이상현의 캘리톡톡’은 대한민국 대표 캘리그라퍼 이상현 작가와의 대담으로 총 3회 진행됩니다. 순수미술에서의 글씨, 상업디자인에서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까지 이상현작가의 솔직담백한 캘리그라피 이야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